마니아타임즈는 빅데이터 분석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여론 추이를 지켜 볼 계획이다. 첫 분석 보도 후 3개월은 1개월마다 상황을 살펴보며 그 이후엔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살펴볼 예정이다. [편집자 주]

12월호 ‘자수성가 4050 CEO’ 중 가장 여론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흐른 이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었다. 먹통 사태와 사후 처리에 대한 불만이 주된 이유였다.

그에 대한 2개월 간 총 정보 1만5,652건 중 10,348건이 부정적이었다. 부정률은 66.1%였고 순호감도는 –60.24%였다. 카카오와 그 CEO에 대한 여론이 아주 나빴음을 보여준 자료였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도 함께 책임을 물어야 할 CEO로 나타났다. 정보량이 총 6,848건으로 제법 많았는데 긍정적인 건수는 355건에 불과했다.

부정적인 건수는 4,591건이나 되었고 이에 따라 순호감도도 –61.86%였다. 책임의 크고 작고는 있을 수 있지만 사람들은 굳이 구분하려 하지 않았다.

카카오든 네이버든 둘 다 좋지않다고 보았다.

김택진 NC소프트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의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기본적으로 정보량이 많지 않았다. 김범수, 이해진 등에 비하면 관심이 적었다는 분석.

김택진 대표의 2개월 간 정보량은 2,804건이었다. 긍정이 1,362건으로 훨씬 많았다. 순호감도도 40.69%였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총 922건으로 BTS 한 멤버의 입대와 관련, 정보건수가 굉장히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였지만 젊은 세대들은 굳이 연계시키지 않았다. 긍정이 431건으로 전체의 46.75%였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이 기간 중 거의 잊혀진 인물이었다. 500건에 불과했고 319건이 긍정적이었다. 일반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이 없었다는 이야기다.



최근 두달 간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에 대해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10월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에 대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에 김범수 센터장 이름이 들어간 포스팅 수는 총 1만5,652건이었다.

월별로 보면 11월보다 10월 더 많은 1만4,248건을 기록했으며 11월은 정보량이 대폭 감소한 1,404건으로 나타났다.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 카카오 서비스 문제에 많은 관심 가져

데이터앤리서치는 같은 기간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김범수 센터장의 긍정,부정과 순호감도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최근 두달 간 총 1만5,652건의 정보량 중 긍정적으로 나타난 정보량은 919건, 부정적으로 나타난 정보량은 1만348건이 기록됐으며 긍정률 5.87%, 부정률 66.11%,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60.24%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김범수 센터장과 관련해 검색되는 주요 연관 키워드로는 △국회 9,729건 △서비스 9,653건 △먹통 9,265건 △데이터센터 8,720건 △네이버 7,847건 △화재 7,641건으로 나타났다.

김범수 센터장이 지난 두달 간 카카오의 서비스 및 데이터센터에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음을 유추해볼 수 있는 항목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최근 두달간 관심도 2,804건…”순호감도 40.69% 기록”

최근 두달 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에 대해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11월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에 대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에 김택진 대표 이름이 들어간 포스팅 수는 총 2,804건이었다.

월별로 보면 10월보다 11월 더 많은 1,797건을 기록했으며 10월은 정보량이 1,007건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같은 기간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김택진 대표의 긍정,부정과 순호감도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최근 두달 간 총 2,804건의 정보량 중 긍정적으로 나타난 정보량은 1,362건, 부정적으로 나타난 정보량은 221건이 기록됐으며 긍정률 48.57%, 부정률 7.88%,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40.69%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김택진 대표에 관련해 검색되는 주요 연관 키워드로는 △게임 2,000건 △콘텐츠 1,214건 △개발 1,207건 △업데이트 1,039건 △글로벌 1,010건 △서비스 809건으로 나타났다.

김택진 대표가 지난 두달 간 자사 게임 콘텐츠 개발 및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는 항목이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 최근 두달간 관심도 922건…”순호감도 32%”

최근 두달 간 방준혁 넷마블 의장에 대해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10월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방준혁 넷마블 의장에 대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에 방준혁 의장 이름이 들어간 포스팅 수는 총 922건이었다.

월별로 보면 11월보다 10월 더 많은 505건을 기록했으며 11월은 정보량이 소폭 감소한, 417건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같은 기간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방준혁 의장의 긍정,부정과 순호감도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최근 두달 간 총 922건의 정보량 중 긍정적으로 나타난 정보량은 431건, 부정적으로 나타난 정보량은 136건이 기록됐으며 긍정률 46.75%, 부정률 14.75%,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32.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방준혁 의장에 관련해 검색되는 주요 연관 키워드로는 △게임 547건 △넷마블문화재단 461건 △글로벌 428건 △국내 346건 △확대 324건 △참여 322건으로 나타났다.

방준혁 의장이 지난 두달 간 자사 게임을 글로벌과 국내에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음을 유추해볼 수 있는 항목이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카카오와 데이터센터에 많은 관심 가져

최근 두달 간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에 대해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10월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에 대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이름이 들어간 포스팅 수는 총 6,848건이었다.

월별로 보면 11월보다 10월 더 많은 6,475건을 기록했으며 11월은 정보량이 대폭 감소한 373건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같은 기간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해진 창업자의 긍정,부정과 순호감도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최근 두달 간 총 6,848건의 정보량 중 긍정적으로 나타난 정보량은 355건, 부정적으로 나타난 정보량은 4,591건이 기록됐으며 긍정률 5.18%, 부정률 67.04%,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61.86%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해진 창업자와 관련해 검색되는 주요 연관 키워드로는 △카카오 5,581건 △김범수 5,051건 △글로벌 5,050건 △투자 4,985건 △과학기술 4,694건 △데이터센터 3,872건으로 나타났다.

이해진 창업자가 지난 두달 간 카카오와 데이터센터 문제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음을 유추해볼 수 있는 항목이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자사 콘텐츠 개발에 관심 많아

최근 두달 간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에 대해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10월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에 대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에 장병규 의장 이름이 들어간 포스팅 수는 총 500건이었다.

월별로 보면 11월보다 10월 더 많은 391건을 기록했으며 11월은 정보량이 소폭 감소한 109건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같은 기간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장병규 의장의 긍정,부정과 순호감도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최근 두달 간 총 500건의 정보량 중 긍정적으로 나타난 정보량은 319건, 부정적으로 나타난 정보량은 39건이 기록됐으며 긍정률 63.8%, 부정률 7.8%,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56%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장병규 의장에 관련해 검색되는 주요 연관 키워드로는 △성장 320건 △개발 304건 △프로그램 254건 △환경 245건 △소프트웨어 242건 △인재 230건으로 나타났다.

장병규 의장이 지난 두달 간 자사의 성장을 위해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했으며, 이를 위해 인재 고용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