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VOL.10] [빅데이터 속 저축은행] 저축은행, 유동성 확보에 총력... 떼인돈도 눈덩이

금융당국, 저축은행에 배당자제 권고...손실흡수 능력 제고하라
저축은행, 디지털 경쟁도 본격화...웰컴저축은행, 디지털 전환 가장 적극적

전경우 | 2023-03-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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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올해 들어 저축은행들의 공통된 화두는 유동성 확보다. ‘돈맥경화’ 우려에 안전 자산을 최대한 안고 있겠다는 것이다.

최근 한 해 동안 저축은행이 보유한 현금자산이 1조 6천억 원 넘게 늘어났다. 사상 최초로 15조를 넘어선 것이다. 금융권에서 유동성이 말라가고 있는 만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 자산을 최대한 비축해 놓으려고 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의 현금 및 예치금 보유량이 2조 2723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6.3% 늘어나 최대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1조1956억 원), 페퍼저축은행(1조1746억 원)과 함께 웰컴저축은행(8193억원), 다올저축은행(5138억 원), 대신저축은행(3346억 원)도 현금 및 예치금 자산 규모 상위 10개 저축은행 리스트에 올랐다.

저축은행의 유동성 확보 경쟁은 불안한 자금 시장의 상황 때문이다.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조달 비용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자금을 모으기 어려워지면서 미리 현금을 쌓아두려 한다는 것이다.

저축은행은 계속 파이를 키워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우려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PF는 건물을 지을 때 시행사가 공사비를 조달하기 위해 이용한다. 기준금리 인상과 주택 시장의 냉각 등으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면서 PF 대출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저축은행들의 유동성 확보 경쟁도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축은행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는 임직원 수가 늘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대면 영업이 증가하고 저축은행들이 규모를 확대하면서 국내 저축은행의 임직원 수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공식적인 금융 집계가 시작된 1999년 상반기 말 이래 사상 최대 규모다. 웰컴저축은행은 696명, 다올저축은행은 305명으로 임직원 규모 톱 10에 들었다.

저축은행들의 임직원 수가 늘어나면서 비정규직 인원도 많아지고 있다. 저축은행의 지난해 9월 기준으로 1036명이다. 2019년 초 1100명 대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초 900명 대까지 감소했지만 다시 1000명 대로 상승했다. 직원 10명 가운데 1명이 비정규직이라는 얘기다.

저축은행 중 비정규직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대신저축은행이었다. 비정규직 비율이 27.4%였다. 다올저축은행은 10.0%, 윌컵저축은행은 7.1%를 기록했다.

저축은행의 비정규직 비율은 다른 업권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업계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비정규직에 대한 보다 세심한 논의가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주식회사 상상인의 최대주주가 변경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상인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상상인은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을 100% 소유하고 있다. 종속회사로는 상상인증권, 상상인선박기계, 상상인인더스트리 등이 있다.

종속기업 중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이플러스저축은행의 매출 규모가 가장 크다. 지난해 1~9월 상상인저축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542억 원 증가한 2539억 원이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287억 원 늘어난 1297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회사 상상인의 2대 주주인 시너지파트너스 및 관계사는 상상인 지분을 꾸준하게 매입해 왔다. 3월 자회사 매각 대금으로 상상인 지분을 추가 매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너지그룹이 상상인을 인수해 키우거나 시장에 다시 팔아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상인의 최근 실적이 좋지 않고 최악의 경우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저축은행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소송 리스크가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저축은행의 지난해 실적은 괜찮은 편이었다. 그러나 올해 업황 전망을 밝지 않다. 지난해 저축은행업은 수익성 하락과 대출성장률 둔화, 자산건전성 저하 등의 문제가 있었고 올해에도 이 상황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11.9%로, 2021년 3분기 12.45%에서 하락했다.

저축은행들이 떼이는 돈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들의 최근 한 해 동안 연체액이 1조 원 가량 늘어 3조5000억 원에 달했다. 저축은행 사태 이후 업계 구조조정 바람이 마무리 됐던 2015년 이후 7년 여 만에 최대 규모의 연체를 기록한 것이다. OK저축은행의 연체액은 5630억 원, SBI저축은행은 2011억 원, 웰컴저축은행은 886억 원으로 연체 여신액 상위 리스트에 올랐다.

저축은행들의 연체 리스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와 고물가, 경기 침체 등으로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서 대출을 갚는데 어려움을 겪을 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저축은행 차주들 중 상당수가 다중채무자이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제1금융권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못해 저축은행 문을 두드리는 중저신용자가 많다는 것도 문제다. 부동산 PF 대출 리스크도 변수다.

금융당국은 얼마 전 저축은행에 배당 자제 권고를 내렸다. 이익이 출고 있지만 배당 확대 조짐이 있는 저축을 향해 금융감독원이 “손실능력을 제고하라”고 권고한 것이다. 경기침체 등 향후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배당을 사실상 자제하라는 것이다. 은행에서 촉발된 배당 관련 권고가 전업권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단기간에 경영환경이 좋아지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영업환경이 좋지 않은 저축은행들은 손실흡수 능력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내부보유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경영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해 9월말 현재 79개 저축은행 당기순이익은 1조33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9억 원(15.4%) 줄어들었다.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예대금리차 축소 영향으로 보인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사상 처음으로 보통주 1주당 1979원, 총액 기준 300억 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지난해 결산배당도 계획하고 있다. 저축은행 중 유일한 상장사인 푸른저축은행도 지난달 초 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78억 원 규모다.

저축은행들의 디지털 경쟁도 뜨겁다. 저축은행들은 대면 채널을 줄이는 대신 디지털 플랫폼 등 비대면 채널 강화에 나서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이 업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16년 디지털금융 플랫폼 개발에 나서며 저축은행 최초로 윌컴디지털뱅크(웰뱅)을 선보였다. 현재 웰뱅의 다운로드 수는 320만 건을 넘고, 실사용자는 33 만 명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중 최초로 대환대출 플랫폼 플레이어가 된다. 대환대출 플랫폼은 소비자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모바일 앱을 통해 저렴한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웰컴저축은행은 대환대출 인프라와 연계할 대출 비교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금융당국에 의사를 전달했다.

저축은행은 중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금리 대출상품을 주로 취급한다. 이 때문에 핀테크사 중심의 플랫폼 출시로 인해 저축은행 고객의 이탈이 우려됐다. 이 플랫폼이 신용대출을 취급하면서 대출금리가 높은 소비자들의 대환대출 수요가 클 수밖에 없던 것이다. 그러나 웰컴저축은행이 플레이어로 참여하게 되면 2금융권 중심으로 대환대출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웰컴저축은행 외에도 여러 금융사의 플레이어 참여 소식이 들리면서 수수료율 인하 경쟁도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빅테크가 구축한 높은 수수료율의 중개 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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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에 대해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총 5만2,493건의 정보량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웰컴저축은행에 대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온라인에 웰컴저축은행 이름이 들어간 포스팅 수는 총 5만2,493건이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 3월 가장 많은 7,754건을 기록했으며 4월에 가장 적은 1,874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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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2,493건의 웰컴저축은행 포스팅 중 긍정 포스팅 수가 2만7,022건으로 51.48% 긍정률을 기록했으며 부정 포스팅 수는 3,879건 부정률은 7.39%였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44.09%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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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글 들중 유저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수 있는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등 7개 채널에서의 같은 기간 여성 관심도와 MZ세대 관심도를 분석했다.

우선 자신을 남성 또는 여성이라고 밝힌 글에서 성별 비중을 살펴본 결과 남성이 302건, 여성이 121건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웰컴저축은행은 여성보다는 남성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나이를 밝힌 유저를 대상으로 연령별 포스팅 비중을 집계한 결과 연령이 드러난 포스팅 수는 총 87건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20대와 30대로 드러난 포스팅수는 총 77건으로, 타 연령 정보량 대비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88.51%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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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저축은행에 대해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총 2만1,236건의 정보량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푸른저축은행에 대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온라인에 푸른저축은행 이름이 들어간 포스팅 수는 총 2만1,236건이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 9월 가장 많은 7,086건을 기록했으며 6월에 가장 적은 238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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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1,236건의 푸른저축은행 포스팅 중 긍정 포스팅 수가 1만870건으로 51.19% 긍정률을 기록했으며 부정 포스팅 수는 3,024건 부정률은 14.24%였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36.95%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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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글 들중 유저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수 있는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등 7개 채널에서의 같은 기간 여성 관심도와 MZ세대 관심도를 분석했다.

우선 자신을 남성 또는 여성이라고 밝힌 글에서 성별 비중을 살펴본 결과 남성이 565건, 여성이 16건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푸른저축은행은 여성보다는 남성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나이를 밝힌 유저를 대상으로 연령별 포스팅 비중을 집계한 결과 연령이 드러난 포스팅 수는 총 36건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20대와 30대로 드러난 포스팅수는 총 23건으로, 타 연령 정보량 대비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63.89%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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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총 1만1,761건의 정보량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온라인에 상상인저축은행 이름이 들어간 포스팅 수는 총 1만1,761건이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 10월 가장 많은 2,093건을 기록했으며 7월에 가장 적은 396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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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761건의 상상인저축은행 포스팅 중 긍정 포스팅 수가 6,146건으로 52.26%% 긍정률을 기록했으며 부정 포스팅 수는 2,146건 부정률은 18.25%였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34.01%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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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글 들중 유저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수 있는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등 7개 채널에서의 같은 기간 여성 관심도와 MZ세대 관심도를 분석했다.

우선 자신을 남성 또는 여성이라고 밝힌 글에서 성별 비중을 살펴본 결과 남성이 107건, 여성이 46건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상상인저축은행은 여성보다는 남성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나이를 밝힌 유저를 대상으로 연령별 포스팅 비중을 집계한 결과 연령이 드러난 포스팅 수는 총 40건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20대와 30대로 드러난 포스팅수는 총 12건으로, 타 연령 정보량 대비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VOL.10] [빅데이터 속 저축은행] 저축은행, 유동성 확보에 총력... 떼인돈도 눈덩이이미지 확대보기
다올저축은행에 대해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총 8,330건의 정보량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다올저축은행에 대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온라인에 다올저축은행 이름이 들어간 포스팅 수는 총 8,330건이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 10월 가장 많은 2,108건을 기록했으며 2월에 가장 적은 0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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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0건의 다올저축은행 포스팅 중 긍정 포스팅 수가 4,860건으로 58.34% 긍정률을 기록했으며 부정 포스팅 수는 1,050건 부정률은 12.61%였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45.74%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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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글 들중 유저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수 있는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등 7개 채널에서의 같은 기간 여성 관심도와 MZ세대 관심도를 분석했다.

우선 자신을 남성 또는 여성이라고 밝힌 글에서 성별 비중을 살펴본 결과 남성이 36건, 여성이 37건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다올저축은행은 남성보다는 여성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나이를 밝힌 유저를 대상으로 연령별 포스팅 비중을 집계한 결과 연령이 드러난 포스팅 수는 총 44건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20대와 30대로 드러난 포스팅수는 총 40건으로, 타 연령 정보량 대비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90.91%인 것으로 나타났다.

[VOL.10] [빅데이터 속 저축은행] 저축은행, 유동성 확보에 총력... 떼인돈도 눈덩이이미지 확대보기
대신저축은행에 대해서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총 3,488건의 정보량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대신저축은행에 대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온라인에 대신저축은행 이름이 들어간 포스팅 수는 총 3,488건이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 11월 가장 많은 731건을 기록했으며 1월에 가장 적은 124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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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8건의 대신저축은행 포스팅 중 긍정 포스팅 수가 1,611건으로 46.19% 긍정률을 기록했으며 부정 포스팅 수는 653건 부정률은 18.72%였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27.47%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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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글 들중 유저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수 있는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등 7개 채널에서의 같은 기간 여성 관심도와 MZ세대 관심도를 분석했다.

우선 자신을 남성 또는 여성이라고 밝힌 글에서 성별 비중을 살펴본 결과 남성이 18건, 여성이 18건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대신저축은행은 남성과 여성의 관심도가 같았다.

자신의 나이를 밝힌 유저를 대상으로 연령별 포스팅 비중을 집계한 결과 연령이 드러난 포스팅 수는 총 5건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20대와 30대로 드러난 포스팅수는 총 5건으로, 타 연령 정보량 대비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100%것으로 나타났다.

[전경우 월간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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