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지난 1분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5개 가운데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분기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빅 ▲고팍스 순이다.
업비트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16만4,266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빗썸은 지난 1분기 8만8,383건의 정보량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를 차지한 코인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3만7,631건의 정보량을 나타냈다.
이어 코빗이 2만3,121건으로 뒤를 이었고 고팍스의 지난 1분기 정보량은 1만4,811건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며 가상자산거래소 관심도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데이터앤리서치는 5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를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도 실시했다.
관심도 1위를 차지한 업비트는 호감도 순위에서도 긍정률 54.14%, 부정률 11.07%로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가 43.07%를 기록, 1분기 호감도 1위를 기록했다.
코인원은 지난 1분기 긍정률 57.35%, 부정률 15.34%로 긍정률은 가장 높았으나 순호감도가 42.01%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코빗은 긍정률 54.33%, 부정률 14.86%, 순호감도 39.47%를 나타내며 3위를 기록했다.
고팍스는 지난 1분기 긍정률 51.28%, 부정률 19.67%, 순호감도 31.61%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빗썸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긍정률 51.20%, 부정률 21.11%로 순호감도는 30.09%를 기록했으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호감도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