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8] [빅데이터 속 자수성가 4050 CEO] 자수성가 4050 CEO 분석 한달 후 가장 여론 악화된 CEO 누구?
마니아타임즈는 빅데이터 분석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여론 추이를 지켜 볼 계획이다. 첫 분석 보도 후 3개월은 1개월마다 상황을 살펴보며 그 이후엔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살펴볼 예정이다. [편집자 주]12월호 ‘자수성가 4050 CEO’ 중 가장 여론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흐른 이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었다. 먹통 사태와 사후 처리에 대한 불만이 주된 이유였다.그에 대한 2개월 간 총 정보 1만5,652건 중 10,348건이 부정적이었다. 부정률은 66.1%였고 순호감도는 –60.24%였다. 카카오와 그 CEO에 대한 여론이 아주 나빴음을 보여준 자료였다.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도 함께 책임을 물어야 할 CEO로 나타났다. 정보량이 총 6,848건으로 제법 많
-
[VOL.8] [빅데이터 속 3세 경영인] 3세 경영인 데이터 분석 한달 후 관심사와 키워드 변화 살펴보니…
마니아타임즈는 빅데이터 분석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여론 추이를 지켜 볼 계획이다. 첫 분석 보도 후 3개월은 1개월마다 상황을 살펴보며 그 이후엔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살펴볼 예정이다. [편집자 주]11월호는 ‘3세 경영인’ 특집이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지난해 12월 정보량은 10월에 비해 감소했다. 특별한 이슈가 없었던 까닭이다. 10월은 896건이었으나 11월은 607건이었다.그에 대한 관심사는 여전히 글로벌이었다. 키워드로 보면 미국이 563건, 글로벌이 508건으로 합하면 1천건이 넘었다.이재현 CJ 회장은 11월 정보량이 5,634건이었다. 10월의 3배 이상이었다. CJ의 해외 투자, 비전 등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정의선 현
-
[VOL.8] [빅데이터 속 피자 이야기] 도미노피자 11월에도 소비자 피자 관심도 선두 질주…피자헛 뒤이어
마니아타임즈는 빅데이터 분석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여론 추이를 지켜 볼 계획이다. 첫 분석 보도 후 3개월은 1개월마다 상황을 살펴보며 그 이후엔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살펴볼 예정이다. [편집자 주]도미노피자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피자업계 빅5 정보량과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도미노피자는 지난 10월에도 관심도 1위를 기록한바 있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단체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도미노피자 ▲피자헛 ▲피자스쿨 ▲파파존스 ▲미스터피자 등 5개사(정보량
-
[VOL.8] [이영만의 휴먼 오딧세이] -천범룡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그는 늘 꿈을 꾼다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고 함께 꾸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그렇다고 대단한 꿈은 아니다. ‘이루어 질 수 없는 꿈’이나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는 돈키호테의 꿈이 아니다.그저 조금 더 움직이고 조금만 더 손해보고 노력하면 되는 ‘소박한 꿈’이다.그 꿈의 길은 그래서 누구나 갈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선뜻 그 길을 가려하지 않는다.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도 가지 않는 그 길을 청년 천범룡은 걸었다. 그리고 삼십 수년 여전히 걷고 있다.모습이 바뀌고 자세가 바뀌고 위치가 바뀌었어도 그는 변함없다. 지금은 이름도 없어지다시피 한 빈민운동가.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되자마자 공무직 주 5
-
[VOL.8] [김학수의 사람 人] "베트남 골프장, 치안과 서비스 장점"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클럽 이봉희 대표이사
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 호치민시티 인근 빈즈엉성(省) 투저우못 시에 위치한 트윈도브골프클럽은 국내에는 베트남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이곳에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2023시즌 두 번째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가 열렸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동안 효성 챔피언십이 열렸던 장소인데 타이틀 스폰서를 바꿔 3년만에 재개하게 된 것이다. 벌써 한국 골프대회만 5번째 열리게 된 것은 베트남에서 프로골프대회를 할 수 있는 개최 여건이 좋기 때문이다.코로나19 사태로 골프 인구가 급증한 가운데 겨울을 맞아 해외 골프 여행에 대한
-
[VOL.8] [정태화의 마니아인터뷰]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야구로 사회에 환원하고 프로선수들의 은퇴 후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
“야구계에서 은퇴한 선수와 지도자가 프로야구 경험을 살려 우리나라 야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나아가서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은퇴 후의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일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12월 19일 잠실야구장 1층 사단법인 일구회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올드 야구팬들에게는 홈런타자로 잘 알려진 김우열 씨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두산베어스 중심타선에서 명성을 떨친 장원진 씨가 ‘은퇴선수카드’에 직접 사인을 하고 있었다. 사인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일구회 김광수 회장(63)은 “야구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우선은 두산
-
[VOL.8] 국내와 해외 유명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원하나요?...한 장의 회원권 카드로 골퍼의 꿈을 이루는 PLK 코리아
지난해 12월15일 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 호치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호텔 중국 식당에서 퍼시픽링스(PLK) 코리아가 주최하는 한국 골프기자를 위한 만찬이 열렸다. 이날 만찬에는 다음날부터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2023시즌 두 번째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를 취재하기 위해 10여명의 한국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방송 카메라 기자 등이 참석했다. PLK 코리아를 대표해서는 중국인 왕월 회장과 장옥영 대표이사, 장수진 대외협력 부사장 등 임원진과 마케팅 및 홍보 관계자 등이 자리를 했다.장옥영 대표이사는 “PLK코리아가 처음으로 KLPGA 투어 타이틀 스폰
-
[VOL.8] [마니아 갤러리] 윤영자, 이만익 전
윤영자의 생명주의 조각, 그 모성적 근원 한국 현대조각의 기수의 대열에서 빠지지 않는 윤영자(1924∼2016)는 여성이라는 조건을 뛰어 넘고자 한 초기 여성 모더니스트의 한 전형이다. 그는 당대 보편적인 조형어휘로 정착되어 간 모더니즘 조각의 형식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여 한국 현대조각의 리더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 윤영자가 작가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중엽이었다. 주로 토쿄 유학생들이 주도해 온 우리 미술의 현대화 과정이 이 시기에 이르자 순 한국산 미술가들에게 넘겨진다. 해방을 기점으로 신설된 미술대학들을 통해 배출된 소위 ‘전후 세대’가 6ㆍ25 전흔의 복구기였던 195
-
[VOL.8] 가맹점주 가맹계약 갱신요구권 10년 보장, 독소조항은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의 투하자본 회수 보장을 위해 가맹점주가 희망하는 한, 최장 10년의 한도 내에서는 가맹계약의 갱신요구권을 보장하고 있다. 쉽게 말해 10년까지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속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 있다는 뜻이다. 처음부터 가맹계약을 10년으로 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2년 내지 3년 단위로 가맹계약을 체결하는데, 갱신요구권은 가맹점주들에게는 사업을 계속할지 말지에 관한 선택권을 갖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가맹사업법에서는 모든 가맹계약에 대해 갱신요구권을 부여하지는 않으며, 너무나 많은 예외를 두고 있다. 가맹본부 입장도 이해 못하는바 아니지만, 예외를 너무 폭넓게 인정
-
[VOL.8] 이달의 책
블루 프린트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지음, 이한음 옮김 심리학자 폴 블룸은 생후 3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가지 실험을 했다. 언덕 위로 올라가는 빨간색 동그라미를 ‘돕는’ 파란색 네모와 빨간색 동그라미를 아래쪽으로 미는 노란색 세모를 보여주고 아기들에게 선택하게 하자 일관되게 파란색 네모를 골랐다. 색깔과 모양에 따라 선호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두 요소를 다양하게 바꾸어 실험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돕는’ 쪽을 택한 것이다. 또 다른 실험에선 아무런 유인을 하지 않았는데도 걸음마를 뗀 아기들이 서랍을 열려고 애쓰는 척하는 어른을 자발적으로 나서 도왔다.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서로 돕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