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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정의선 현대차 회장 1년간 온라인 정보량 9만7,798건…"전기차 시장서 승부"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이미 명차로 정평이 나 있다. 벤츠, BMW, 일본 렉서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가격, 성능, 디자인 등에서 결코 손색이 없다.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스토리 뒤에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있다. 그는 아버지 정몽구 회장에 이어 현대차를 대표해 전 세계 무대를 누비며 현대차의 비전을 곁들이며 신제품을 소개해왔다.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론칭과 성과의 배후에 그의 리더십이 크게 작용했던 것이다.정몽구 회장 시절 현대차는 성장의 한계를 절감했다. 고만고만한 자동차에 싫증이 난 소비자들은 현대차에 별 흥미를 갖지 않았다. 하지만 정의선 회장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자동차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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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온라인 정보량 1만2,152건…"한화큐셀 흑전 성공"
김동관은 한화그룹 부회장이다. 한화 창립 70년인 올해 부회장이 되었다. 김종희, 김승연으로 이어진 장남 이어받기를 완성한 셈이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조용히 승계 작업을 마친 셈이다.김동관의 그룹 회장 승계 작업은 일찍부터 시작되었다. 김승연 회장의 철저한 계획하에 진행되었다. 장남인데다 의지가 확실하고 머리, 사람됨 등 인물도 뛰어나 아주 자연스러웠다.김동관은 1983년생. 재벌가의 아들들이 흔히 피우고 다닌 이탈행위가 하나도 없었다. 소문도 깨끗하지만 실제 지독한 모범생의 길을 걸었다. 아버지 김승연이 머리좋고 단정하다고 대놓고 자랑할 만 했다.구정중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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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허태수 GS그룹 회장 1년간 온라인 정보량 5,291건…"상생경영 박차"
1957년 부산서울 중앙고, 고려대 법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경영대학원1986년 콘티넨탈은행 대리1988년 LG증권. M&A팀장, 국제금융팀장.1997년 LG증권 런던법인장.2000년 LG투자증권 IB사업본부총괄 상무2002년 GS홈쇼핑 전략기획부문 상무2003년 GS홈쇼핑 전략기획부문 부사장2005년 GS홈쇼핑 경영지원총괄 부사장2007년 GS홈쇼핑 대표이사 사장2014년 GS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2019년 12월 GS그룹 회장GS그룹 회장 허태수. 재벌 3세 경영인으로 분류되지만 3세는 아니다. 3대라고 보는 게 맞다.이재용은 이병철과 이건희, 정의선은 정주영과 정몽구, 김동관은 김종희와 김승연, 조원태는 조중훈과 조양호의 뒤를 이었다. 할아버지-아버지-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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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 1년간 온라인 포스팅 수 1만2,363건…"미래에너지 큰 관심"
현대중공업그룹의 오너 3세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이 승계 시험대에 오른지 1주년을 맞았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그는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지주(현 HD현대)·한국조선해양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두 회사의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정 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의 ‘세대교체’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 사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를 비롯해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 2022’, 그리스 포시도니아 조선해양 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알렸다.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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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1년간 온라인 정보량 6만210건…"온라인 플랫폼 관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54)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외손자이자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과는 경복고등학교 동기로 내외종간(서로 고종사촌, 외사촌)이다. 어머지 이명희 회장은 고 이병철 회장의 3남 5녀 중 막내딸이다.정 부회장은 미국 브라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귀국해 삼성물산 경영지원실에서 1년 근무했으며 1995년 신세계그룹 전략기획실 전략팀 이사대우를 시작으로 1997년 기획조정실 그룹총괄담당 상무, 2000년 경영지원실 부사장을 거치면서 신세계 그룹의 컨트롤 타워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다. 그리고 2020년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라 사실상의 경영대권을 잡았다.그의 부친(정재은 신세계 명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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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이재현 CJ그룹 회장 1년간 정보량 2만770건…"조직문화·노동자 협업등 큰 관심"
이재현은 CJ그룹 회장이다.이재현 회장은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장손이자, 이맹희의 장남이다. 위로는 누나 이미경 CJ 부회장이 있고, 밑으로는 남동생 이재환, 이복남동생인 이재휘가 있다. 또한 공동 회장인 손경식 회장은 그의 외삼촌이며, 아내 김희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그의 할아버지로 삼성의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인 이병철 회장은 전자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일으킨 양대 주역으로 손꼽힌다. 이병철 회장의 또 다른 아들 이건희는 이병철 창업주가 시작한 반도체 산업을 본격적으로 부흥시켜 오늘날의 삼성을 일구었다.지금의 삼성그룹, CJ그룹, 신세계그룹이 모두 이병철 창업주로부터 비롯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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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온라인 정보량 1만4,122건…"코로나19 정면돌파 리더십 눈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한진그룹 회장으로 대한항공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선친 조양호 전 회장은 대한항공 창업주 조중훈 회장의 장남이다.조중훈 회장은 장녀 조현숙, 장남 조양호, 차남 조남호(한진중공업 홀딩스 회장), 삼남 조수호(한진해운 회장, 2006년 사망), 사남 조정호(메리츠금융그룹 회장)를 낳았다.조중훈 회장은 장녀 조현아(전 대한항공 부사장) 장남 조원태, 차녀 조현민(미국명 에밀리 리 조, 한진 사장 겸 정석기업 부사장)을 슬하에 두었다.조중훈 회장이 지난 2019년 4월 별세한 뒤 조원태 회장이 한진그룹 수장을 맡게 됐다.1975년 음력 12월25일 서울에서 태어난 조원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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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구본규 LS전선 사장 순호감도 무려 60.34%…"ESG경영에 높은 관심"
1979년생인 구본규 대표은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차남인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이다. 2007년 LS전선 입사를 시작으로 2010년 LS일렉트릭으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전략팀 차장, 사업개발팀 부장, A&D 해외사업부장 상무 등을 거쳤다. 2019년에는 LS엠트론 경영관리 COO 전무를 맡았고 이후 2020년 부사장, 2021년 대표이사 CEO 대표으로 승진했다.구 대표은 지난해부터 LS엠트론 CEO를 맡아 회사 실적을 반등시킨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LS엠트론은 2018년부터 3년간 연간기준 영업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 매출 5262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내며 흑자 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그의 아버지인 구자엽 회장은 LS그룹 초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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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이해욱 DL 회장, 1년간 온라인 정보량 1,123건…"주택·건설 높은 관심"
이해욱은 DL그룹 회장이다.그는 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대림산업 2세 이준용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복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유학가서 덴버 대학교에서 경영통계학 학사 과정을 졸업한 후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응용통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1995년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대림엔지니어링에 입사한 후 대림산업 계열사에서 관리직책을 역임했다. 2007년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로 승진했고, 2010년 대림그룹 부회장으로 승진됐다.이후 2019년 정기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서 아버지 이준용의 뒤를 이어 정식으로 3세 경영에 돌입한다.배우자는 김선혜씨로 LG그룹 2대 회장인 구자경의 외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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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1년간 온라인 정보량 8,091건…"성장 전략에 역점"
1972년생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은 32세인 2003년 총괄 부회장에 오르며 경영 전반의 책임을 맡았다. 2006년말 아버지 정몽근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물러나면서 실질적인 현대백화점그룹 대표가 됐던 것이다. 이어 1년 후 그룹 회장직을 맡았다. 현대가 3세 가운데 가장 먼저 회장이 됐다.현재 현대백화점은 2030년 총매출 40조 원을 목표로 신규투자와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바이오 친환경 고령친화 분야의 신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통부문에서 새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면세점사업의 흑자전환과 함께 제조업분야에서 식품과 패션, 가구의 유통채널을 확대해 시너지를 내는 데 힘쓰고 있다. 그가 처음 회장에 취임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