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7] 교촌치킨 10월 소비자 관심도 1위…업계 대표 자리 되찾아
지난 10월 14개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교촌치킨이 다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 = 정보량) 선두를 되찾으며 치킨업계 지각 변동 조짐을 잠재우고 있다. 교촌치킨은 지난 9월 실시한 분석에서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1위 자리를 푸라닭에 내어주며 교촌치킨, BBQ치킨, BHC치킨 등 기존 빅3 중심의 업계 판도가 변동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이번 10월 조사에서 다시금 업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마니아타임즈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언
-
[VOL.7] 한동훈, 與 차기 대선주자 관심도 선두...부정률도 1위
차기 여권 대선주자 가운데 최근 한달간 국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주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등록 여론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10월16일부터 11월19일까지 5주 동안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차기 여권 주자 7명(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국토부장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전 대표, 한동훈 법무부장관, 홍준표 대구시장)의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동훈 장관은 11만5천41건으로 전체 7명 주자 중 1위를 차지했고, 오세
-
[VOL.7] 방준혁 넷마블 의장 지난 1년간 정보량 총 7,020건…"가상현실 사업에 관심 높아"
방준혁은 넷마블 의장 겸 코웨이 의장이다. 그는 자수성가 부자로 손 꼽히는 한국의 대표적인 1세대 게임업계 CEO다.2000년 넷마블을 설립해 넷마블 대표와 CJ 인터넷 사업전략담당 사장, CJ E&M 게임부문 총괄상임고문을 역임했고, 넷마블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2017년 상장 후 한국 10대 주식 부호로 등극했다.방준혁 의장은 1968년,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태어나 가리봉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초등학교 때는 학원에 가기 위해 신문배달을 했다고 한다.그는 어렸을 때, 대학을 나와 회사에 취직하기 보다 창업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자퇴를 선택하고 생업전선에 뛰어들었다.당시 방준혁의 목표는 젊은
-
[VOL.7]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지난 1년간 정보량 총 1만3,431건…"올 10월 관심도 최고 기록"
네이버는 대한민국 최고의 검색포털이다. 2002년 ‘지식in’을 채택하면서 야후코리아, 라이코스 코리아, 다음 등을 밀어내고 부동의 대표로 떠올랐다. 통계상 10명 중 6명이 네이버를 통해 원하는 세상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해진은 그 네이버의 창업자이며 글로벌투자책임자(GIO)다. 당연히 화제의 중심에 있어야 할 것 같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적다. 그리고 네이버에 대한 호감도와는 달리 인식도 부정적이다.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그의 포스팅수는 7천여건이었다. 월 평균 600여건으로 200여건에 불과했던 달도 있었다. 네이버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의외이지만 그가 일선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
[VOL.7] 김범석 쿠팡 의장, 지난 1년간 정보량 총 6,397건…"미국·상장에 관심 많아"
김범석은 쿠팡 이사회 의장이다.김 의장은 1978년 10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현대건설 해외 주재원이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한국계 미국인이다.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이름은 Bom Kim이다.미국의 10대 명문 사립학교인 디어필드 아케데미와 하버드대 정치학부를 졸업하고 2009년에 하버드 비즈니스쿨(MBA)을 졸업했다. 하버드대 재학 시 교환학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도 다녔다.김 의장은 하버드대 재학 시절 잡지 ‘커런트’를 만들어 뉴스위크에 매각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에 입사했다.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명문대 출신들을 겨냥한 월간지 ‘빈티지미디어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다가 매각했다.2010년 8월 자본금
-
[VOL.7] 이준호 NHN 회장, 지난 1년간 포스팅 수 3,537건…"긍정률 56.06%"
이준호 회장은 NHN 이사회 의장 겸 회장이다.이준호 회장은 대외활동을 꺼려 은둔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이 회장의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은 알려진 내용이 없다. 그와 가까운 지인들도 대부분 서울대와 카이스트 대학원 시절에 형성돼 이전까지 상황을 아는 이는 거의 없다.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은 그가 대학 교수라는 직업을 버리고 기업가로 변신한 배경 정도다.1964년생인 이 회장은 1987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산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의 집안 자체는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학원 시절에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벌며 학업에 집중했다고 한다.이 회
-
[VOL.7]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지난 1년간 총 정보량 6,774건…"사업 방향성에 큰 관심"
크래프톤의 창업자인 장병규 의장은 현재 크래프톤의 최대 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이다.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1973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과학고등학교에 재학할 당시 좋아하던 수학에 재능 부족을 느낀 후 수학과 대신 전산학과를 선택했으며 이후 1991년 카이스트 전산학과에 진학, 그는 카이스트 대학원 전산학 석사와 박사과정까지 수료했다.장 의장이 좋아하는 일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한 것은 IT벤처 신화의 시작이었다.대학교를 재학할 당시 뒤늦게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장병규 의장은 프로그래밍을 빨리 익히기 위해 학내 컴퓨터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했으며 소득이 높은 아르바이트 대신에 수입은 낮았지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
[VOL.7] 이석우 두나무 대표, 지난 1년간 총 정보량 1만9,416건…"NFT·블록체인 큰 관심"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는 전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애니팡’ 성공 스토리의 주역이다.1966년 2월6일생인 이석우는 이수정 전 문화부 장관의 장남으로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1984년 광성고등학교와 1988년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하와이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사 석사학위를 받고 중앙일보에 기자로 입사, 2년 동안 사회부, 국제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이후 미국 루이스앤클라크 로스쿨 유학 졸업후 현지 로펌에서 세법 전문 변호사로 일하기도 했다.지난 1999년 한국아이비엠㈜(IBM Korea)에서 고문변호사로 영입되어 한국에서 일하다 지난 2004년에는 엔에이치엔(NHN)으로 자리를 옮겨 법무담
-
[VOL.7]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 지난 1년간 총 정보량 2,106건…"긍정률 46.39%"
김대일 의장은 현재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의 게임업계 CEO다.김대일 의장은 지난 1980년, 전남 완도군에서 미곡상의 아들로 태어나 중학교 때부터 독학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입문했다.지난 2010년 펄어비스를 설립해 게임어바웃 대표와 그 해 9월 릴 온라인, R2, C9을 같이 개발한 김대일 사단을 이끈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이다. 2017년 상장 계획을 발표, 코스닥 상장을 완료했다.그는 대학 재학 중 가마소프트에 입사해 릴 온라인 프로젝트에서 말단 프로그래머 역할을 맡으며 개발자의 삶을 시작한다.이후 가마소프트를 퇴사한 뒤 NHN엔터테인먼트로 옮겨 R2의 개발총괄을 맡고 차기작으로 C9를 성공적으로 개발
-
[VOL.7] 휴먼 오딧세이 - '유쾌한 민경삼'의 35년 우승 반지 6개 이야기
경쾌한 민경삼 선수, 유쾌한 민경삼대리1994년 10월 어느 날이었다. 잠실야구장 라커룸 복도에서 만난 민경삼은 한껏 들뜬 목소리로 기분 좋은 인사를 했다. 그날은 사실 신나는 날이었다. 그의 LG가 인천연고의 태평양돌핀스와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날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때 이미 선수가 아니었다.1963년생 민경삼은 신일고, 고려대를 거쳐 1986년 1차지명 선수로 MBC 청룡(LG전신)에 입단했다. 그리고 MBC청룡이 LG트윈스로 옷을 막 갈아입은 1990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에서 뛰었다.민경삼은 내야수 선발오더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선발로 출전하지는 못했다. 1차전에선 대주자로 나선 후 타석에 까지 서서 2타점을 올렸다. 팀이 3회말 5점